나트랑 포홍 쌀국수 그리고 콩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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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마리조트 

 

베트남 나트랑 보마리조트 신상 호텔 그리고 조식

보마리조트 에서 나와 베트남 첫날 머부터 먹을까 하는 생각에 

단연 쌀국수 부터 먹여야 겠다는 처음 베트남 여행이라 다들 그렇게 쌀국수가 맛있다고 

하여 정말 한국이랑 맛이 얼마나 다를까 육수가 그렇게 진하고 맛있다고 하던데 

기대 뿜뿜이였습니다 나트랑에서 일단 유명 하다는 포홍 을 가보게되었습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간다는 포홍  과연 

 

https://maps.app.goo.gl/CVRjmNTKHjpGveke7

Phở Hồng · 40 Lê Thánh Tôn,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나트랑 시내로 가면 이렇게 대로변 모서리 쪽에 있는가게 더운 날씨에 문을 다 열어 놓고 천장형

팬 선풍기로만 가동 되는 실내다 보니 더운 점심시간에는 뜨거운 쌀국수를 먹으면 

쫌 마니 더웠습니다 하지만 맛이있다면 얼마든지 ... 

점심시간 전 이였는데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기대를 해보아요

영업 시간 :오전  6:15 ~ 오후 10:30 

영업시간이 길어서 언제든 먹을수 있을 거같습니다 

쌀국수는 큰사이즈 60,000동 작은 사이즈 55,000동 입니다 

저희는 1번 과 4번 이렇게 각각 큰사이즈로 하나씩 시켰습니다 

베트남 왔는데 쌀국수는 큰거 아이겠습니까 하하 ~

주문하니 바로 이렇게 숙주랑 채소를 가져다 주십니다 고수를 못먹는저는 하수입니다 ㅠ 하핫~

민트향이 나는 채소는 쌀국수에 잘 넣어먹는데 고수는 아직 먹기 힘들더라구요 여기는 고수는 저렇게 따로 

준비 해주시는데 고수 빼달라는 말 열심이 외워왔는데 한국분들이 가는 대부분 음식점에는 

고수가 다 빠져 있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추천 하는곳 마다 대부분 한국 분들이 

그냥 한국인만을 위한 식당인가 라는 생각 이 들기도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물과 각종 소스류 가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물 잘못먹으면 배탈 난다고 해서 이렇게 

나오는 물은 일단 먹지 않고 조심 조심 합니다 근데 대부분 얼음을 주는데 그얼음들은 ..과연...

다행이 배탈 없이 잘 지내고 왔긴 했습니다 

이렇게  주문한 쌀국수가 금새 나오구요 면은 .. 쫄깃 한 면이라기 보다는 미리 삶아서 육수만 부은 듯한 .

그래서 퍼진 건가 원래 이렇게 먹는건가 라는 생각에 조심 스레 베트남이야 ..정신차려 

쌀국수 무조건 맛있을 거야 하는 다그침으로 다시 먹어 보았습니다 

이녀석이 스페셜인거 같습니다 조금더 다양한 토핑들이 들어 가있습니다 

좋아 하는 채소를 일단 많이 많이 넣어 주었습니다 

많이 많이 주셨기 때문에 아낌없이 그러던중  옆을 보니 오 ..~~

매운 고추와  라임이 보여서  라임은 무조건 넣어줘야종  그리고 땡초도 먹어 보고 두개 정도 잘라 

넣어 줬습니다 맵찔이인 저는 하나 먹고 더운 날씨에 정말 식은 땀이 .... 하지만 금새 매운 기가

사라지는거 같은 베트남 고추 입니다 

그렇게 먹고 있는데 .. 음... 저는 맛이 없지는 않은데 너무 기대를 한탓일까요.. 여긴 베트남 이니까요

생각보다 그냥 .한국에있는 만원정도 하는 쌀국수가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입맛에 더 맞게 만들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한국에 있는쌀국수가 면도 

더 쫄깃하고 국물도 더 진한거 같은 ㅎㅎ 아무튼 그래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분명 더맛있는 쌀국수집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땀을닦으며 맛나게 먹었습니다 

한그릇 뚝딱 ...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냥 한국에 쌀국수 양정도 이왕 드시는거 큰거 드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나와서 커피 한잔 해야겠죠.. 유명한 cccp 와 콩카페가 있다는 베트남 일단 콩카페가 근처라 

여기먼저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콩카페는 요즘 저희나라에도 제가 거주하는 부산 광안리에도 

있기에 먼저 먹어 보긴 했습니다 . 부산 콩카페는 그냥 그랬더랬습니다 코코넛맛이 나는 커피 쉐이크 정도 .

한국분들이 많이 많이 오시니  메뉴판은 당연 한글입니다 ㅎㅎ

저희는 다들 먹는다는 코코넛 연유커피랑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2000~3000 사이 인듯합니다 

거진 쌀국수 가격입니다 여기도 예전 저희 나라처럼 밥값이랑 커피 값이랑 비슷 한거 같습니다 

요즘 저희 나라는  밥값이 너무 비싸 졌죠 물가가 무섭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느낀점은... 조금 잘되는 매장은 정말 일하는 아이들이 넘넘 많네요 

많아서 즐겁게 일하고 떠들고 하지만 손님한테 바로바로 응대해주니 그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온 커피 여기는 먹고 가면 항상물을 주더라구요 물은 굳이 안먹어도되는데 암튼 

넘 감사하지만 거진 안먹은듯 합니다 생수하나 항상들고 다니고 커피를 먹으니 

오 그런데 커피는 확실이 여기가 더 맛난듯 합니다 조금더 진하다고해야하나 

똑같은 재료로 만들텐데 ..왜죠..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느낌일까.. 여기가 더 진하고 맛있는거 같았습니다

암튼 맛있어서 여깃 베트남에 온 보람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맛나게 먹고 더위를 쫌 식히고 다음 목적지로 ..

저는 연유커피가 더 맛난듯 합니다 

그럼 다음 맛집도 솔찍 포스팅 하여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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