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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부산 기장 아홉산숲 가볼만한곳 가족여행 커플 데이트코스

by 이너피스_민트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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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잇님들 

새해 잘 맞이 하셨나요? 추워지는 날씨도 따듯해지고 겨울은 추워야 하지만

지금 날씨가 전딱 좋은거 같아요 ^^ 

오늘은 추운 겨울뿐아니라 사계절 힐링 할수 있는 장소를 가보았습니다 

 

주소 :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520-10 
주차 : 아홉산숲 앞 주차장 
운영시간 : 9:00~18:00
입장시간 : 17:00 까지
전화 : 051-721-9183

 

이미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부산 기장 철마에 위치한

아홉산숲 기장에는 워낙 좋은 볼거리 구경거리가 많은곳이라 겸사겸사

맛집도 가면서 중간에 힐링하기도 좋은곳인거 같습니다 벌써 몇년사이 5번정도 방문한듯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조금만 올라가보면 숲입구가 보입니다 

아홉산 이라는 이름은

아홉개의 봉우리가 있다고 해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아홉산숲은 아홉산 자락에 자리한

숲이라고 해서 이곳을 아홉산 숲이라고 부른답니다 

아홉산 숲 이용 규칙

1.큰소리(핸드폰 ,블루투스 스피커음막 ,소리지르기 등..)는 숲 속 생물들에게 심한 스트레스가 되며, 조용히 산책하러 오신분들께 피해를 주게됩니다 

2. 술,담배,라이터 등 화기용품은 절대 가지고 입장할수 없습니다 

3. 음식물,운동기구,놀이기구,유모차,곤충채집도구,돗자리,등산용구(특히 스틱)의 반입을 금지 합니다 

4. 동-식물들을 위해 자신이 남긴 쓰레기는 되가져 갑니다 

5.식물채취,곤충 채집,심물을 훼손을 절대 하지 말아야하며 임의로 훼손할 경우 변상을 요구 받을수 있으며,산림법   에 의거 고발 될수 있습니다

6.반려동물은 입장할수 없습니다 

7.길을 잃을 우려가 있으며, 본인과실로 인한 안전 사고는 책임지지 않으니 탐방로만 따라 이동 하세요

8.수칙과 관리인의 안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퇴장을 요구할수 있습니다 

 

이용규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래요 

아홉산숲 입장료

 

입장료

성인 8,000원

경로/단체 7,000원

5세~청소년 5,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5,000원

 

이곳아홉산 숲은 남평 문씨 일가에서 400년 가까이 가꾸고 지켜온
숲입니다 오랜세월 숲다운 숲이 제자리에 있었기에 수많은 생명들이 깃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장을 하면 종합안내도가 보입니다 

중간 중간 안내도가 잘나와있으며 적혀있는 문구들을 읽어가시면서 구경 하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그냥 지나치다가도 문구에 나와있는 내용을 보고 아 그렇구나 하는부분이 많으니

읽어보시고 이동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팜플랫도 하나 챙겨 들고 보면서 가면 좋을 거같아요 

총거리 3.2km (소요시간 1시간 ~1시간30분)

매표소→900m →대나무숲,굿터 →2000m →서낭당 →240m →편백숲(260m)

→330m → 평지대밭(300m) →520 m→지름길 → 180m → 매표소,관미헌

가기전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용

가시다 보면 일정표도 나와있어서 천천이 산행 하기에 좋은 거 같습니다 

무리없이 올라갈수 있는 경사와 언덕이라 힘들지 않고 좋은 공기 마시며 

트래킹 구경 할수 있어요 

그리고 보이는 금강송군락

수령 400년의 소나무가 잘보존된 영남 일원에서 보기 드문 군락이며 이를 비롯하여 아홉산숲에는

116 그루의 나무가 보호수 지정되어있다고 합니다 나두들이 정말 곧고 장엄하게 자리 잡고있어 

밑에서 올려다 보면 정말 장관입니다 

굿터 (맹종죽숲)

전언에따르면 약 100년 전에 중국에서 들여온 맹족죽을 처음 심은 곳이며

오랜 세월 마을의 굿터 역할을 한 곳이라고 합니다  더킹,군도,협녀,대호,옥중화 등의 촬영지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촬영지에도 표지판이있어요 

촬영지에 정말 영화에서 보던 대나무숲이 보입니다 

별거 아닌거같지만 먼가 그안에 들어가면 기분좋은 대나무소리와 공기가 느껴지는거같아요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라 풀이라고 합니다 

깨알 지식정보까지 득템... 평균 20m 까지 자라며 하루에 최대 60cm 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와우 ...

나부보다 이산화탄소 흡수를 4배나 더 많이 한다고 하니 공기가 안좋을수가 없겠죠..

이렇게 대나무숲 가운데 포토존이 있습니다 

전에 왔을때는 저 돌기둥이 없었던듯 한데 생긴거같아요 ..

사진찍기에 넘 멋진거 같아요 

대나무사이로 들어 오는 햇살 그냥 찍어도 넘 이쁜거 같아요 

마치 중국영화에 나오는 한장면이 아닐까 싶네요 

서낭당 : 영화 대호 촬영 때 지은 서낭당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와 소나무와 대나무밭의 가운대로 갈수 있는 오솔길이 있습니다 이길을 지나가며 

하늘을 쳐다보니 소나무와 대나무들이 마주한 모습이 정말 신기할뿐이였어요 

오랜세월 훼손이 안되고 잘 이루어진거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 대밭으로 가는길에도 이렇게 이쁘게 

표지판이 잘 나와있습니다 여기가 대나무숲사이로 지나갈수 있어서

대나무밭에 온 기분을 물씬 느낄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만평대숲(맹종죽숲)

가장큰 맹종죽숲 (약만평) 60~70년대 동래지역의 식당잔반을 얻어 오고 분뇨차를 불러

들여 이를 비료삼아 숲을 가꾸어 지금에 이른다고 되어있고 

협녀 와 달의 연인 보보경심을 촬영한 곳이라고 합니다 

대나무숲 보면 볼수록 신기하네요 어쩜이렇게 단단하고 곧게 위로 올라갈수 잇는지 

자꾸 하늘을 쳐다 보게 됩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나는 대나무 소리 너무 좋아요 

어느새 대나무숲을 나오면 이렇게 나가는 길이라고 

친절이 표시되더 있어서 천천이 따라만 가면

길 잃어 버릴 일은 없는듯 합니다 ㅎ

내려가는 길 인제 해가 지고 있어요 그래서 한컷 더 해보았습니다 

해는 뜨고 지는 모습 또한 보는곳에서 따라 너무 이쁜거 같아요 먹고 산다고 바쁘고

다른일에 정신팔려 이런 멋진광경을 마음편이 볼수 없는게 조금 안탁까운 감정이 들지만 

조금더 마음편이 이런 이런 자연경관을 보고 즐길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소원을 빌고 내려갑니다 ㅎ

 

아 그리고 내려와서 나가는 길로 천천이 가다보면 또 다른 볼거리가 있어요

관미헌

산주 일가의 종택으로 고사리 조차 귀하게 본다는 뜻을 가진 60년된 한옥이며

못을 전혀 쓰지 않고 순전히 뒷산의 나무로만 지었으며 나무아궁이와 함께 지금도 실제 생활하는

공간이며 마당에는 1925년에 싹을 틔운 은행나무가 있다고 합니다  100년이 되었네요 

100년된 은행 나무

 

그리고 내려가는 길에 다양한 대나무가 있어요 

실제로 대나무 종류는 몇백가지가 된다고 합니다 내려가는길에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잼난 이야기 들 몇가지 듣고 갈수 있어 더 좋았던듯합니다 

신기하게 구갑죽 이라고 거북이 등껍질 처럼 자라는 대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검은색의 대나무도 있습니다 

그리고 노란색과 초록색의 양면을 지닌 대나무도 있는데 신기한게 초록색부분만 잎이 뻗는다고 

합니다 나올때까지 잼난 깨알 지식 먼가 얻어가는게 많은

볼거리 많은 아홉산숲 이였던거 같습니다 

연인들 가족들 가볍게 등산하며 좋은 공기 마시며 이야기 하며 산책할수 있는공간

너무 좋은 볼거리 광관지인듯 하네요 

그럼 다음에도 생각 나면 올테니 잘 가꾸어 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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